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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하드웨어

최강 가성비 DEEPCOOL GAMMAXX 400 BLUE BASIC 개봉 및 간단 사용기

한동안 사용하다, 현재는 고향집에 설치해놓은 DEEPCOOL GAMMAXX 400 BLUE BASIC이 지난 3월 29일에 다나와 DGP몰에서 특가 행사를 했었습니다.


당시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하던 쿨러인데, 닌자4 쌍팬에 밀려서 고향집으로 유배간 비운의 cpu쿨러입니다.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Turbo RED, 써모랩 TRINITY WHITE LED 와 더불어 3대 중급 쿨러로 불리며, 3대 중간 보스격이기도 합니다.


현재 공랭 쿨러 테스트 중이기도 하고 이전 사용시에 만족도도 높았었고 가격까지 매우 저렴하니 당연히!! 임시용으로 하나 마련하려고 주문해볼까 마음 먹었었습니다

.

허나, 당일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 시간에 늦었습니다.


앗차하고 10~15분 뒤늦게 접속해보니.. 무슨 이유인지 아직도 수량 4개가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주문 신청~~~


결제하는 창에서 급작스레 렉이 걸리더군요.


아...!!!??? 뒤늦게 또 몰리는건가?


렉이 풀리고... 오옷!!! 오오오~~ 성공 !!!


성능만으로도 중급이상을 하는데다가 원래 가격이 매우 뛰어나서 가성비 단연 1위 제품이었는데, 거기에특가까지 !!!


덕분에 초특급울트라 가성비 쿨러를 하나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31일 토요일 밤 9시가 다되어 택배 도착하였으나 한동안 바빠서 오늘에서야 개봉을 하게 되었네요.



자 그럼 시작해봅시다~. 일단 개봉부터 시작!!!


도착한 박스를 보니 택배 과정 중에 약간의 박스 기스는 있으나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개~봉~ !!!


사실 구성품은 어찌보면 단촐하게 보입니다.


중급 쿨러 중에는 상당히 날렵한 두께와 크기의 히트싱크와 거기에 결착되어 있는 팬쿨러, 그리고 관련 부품들이 들어있는 상자가 있고

또 그 상자안에는 결착에 필요한 브라켓들과 조그마한 나사4개 그리고 번들 써멀구리스가 들어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시스템에 쿨러를 달아봅시다~


라이젠 시스템으로 합체 !!!


짜잔~~~ 잘 돌아가는데, 케이스 때문에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케이스 열고 한장 더


1년 전에 사용할때 ABKO NCORE 볼트론 USB 3.0과 함께 깔맞춤으로 참 만족하여 사용하였는데, 그때는 참 멋있었는데 지금 사용하는 시스템과 조화롭진 못하네요.


간단하게 성능 테스트~

링스 LinX v0.8.0K AMD Edition을 쿨하게 20~30분간 돌려줍니다.


트리니티 화이트랑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차이점으로 보자면 트리니티 화이트보다 소음은 좀 더 있지만, 가격이 참으로 착합니다.


임시용 혹은 책상 아래나 소음 신경쓸일 없는 환경에서는 이보다 나은 쿨러가 있나 싶네요.


사무실이나 피씨방 등에서 사용하기 참 좋은 쿨러가 아닌가 합니다.


이것으로 간단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