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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하드웨어

2700x + x470 aorus7 wifi 부품 교체 후 메모리 오버클럭

날도 덥고 올초에 이사하면서 에어컨까지 처분하여.... 폭염의 기간동안 블로그에 손을 못댔으나 그사이의 하드웨어 교체 및 메모리 오버 관련 등의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에어컨도 없고 날이 더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지난 프라임 데이 때 질러놨던 부품들을 지난 주말에서야 교체하였습니다.

 

CPU : 2700x ( 4.1g / 1.35v )

MB : 기가 x470 어로스7 wifi ( 프라임데이때 구매 하였으나 해당 보드만 크헤6에서 먼저 교체 ) bios : f4g

RAM : 지숙이 flare-x 8g x 2 

VGA : 기가 gtx670

케이스 : 브라보텍 스텔스 lx -> 프렉탈 R6

CPU쿨러 : NZXT X62

PSU : 슈플 리덱스 골드 650w -> EVGA 1200 P2

 

상기 기존 시스템에 아마존에서 구입한 프렉탈 R6 + EVGA 1200 P2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간 안정화 보았던 램 오버클럭을 다시 한번 추가로 해보기로 마음을...

 

우선 케이스를 교체하면서 느낀 점은 R6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오히려 작은데, 내부 구성이 알차네요.

 

그러나 램쿨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단에 라디를 설치할 수 없어서 전면에 push-pull방식으로 설치하였습니다.

 

덕분에 램쿨러를 안쓰면 그냥 아이들시에도 메모리 온도가 40도가 넘어갑니다.

 

에어컨이 없는데다가 폭염으로 인해 실내온도가 38도에 달하는 토요일 낮에 ... 지옥의 조립을....

 

조립하고 나서 보니 파워 제조사는 같은 슈플이지만 그래도 확실히 EVGA 1200 P2 가 전압이 덜튀는 느낌이네요. 

 

기존에 안정화 마무리하고 사용하던 3400 14 14 14 28 42 272 1.38v 였던 세팅을 개선해보고자 오버를 시도하였습니다.

 

3466 14 15 14 14 28 42 278 1.43v로 안정화 작업 시작... 파워 교체 이전에 이 세팅으로 hci 400% 안정화를 보았으나 500% 근처에서 에러가 나왔기에 3400 1.38v로 사용하였는데, 파워 교체했으니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에 일단 ㄱㄱ~

 

파워의 차이인거 같은데 1000%를 가뿐히 통과했네요. tm5는 3번이든 5번이든 10번이든 램온도 49도에서 에러 안나면 이후에 에러가 안나와서 3번으로 빠르게 한 후 hci 가용메모리 97~98%로...

 

cpu수율이 그냥 저냥이라 왠만하면 평소에 1.35v에 4.1g로 사용하는데 4.25g 1.45v로 강제 오버까지 했습니다.

 

레이턴시 스샷은 없지만 60.3~5 ns 정도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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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에 3533 cl14를 목표로 추가로 도전을 하였습니다.

 

얼추 tm5 3~5번은 통과하였으나... hci 100%도 안되어 에러 남발로 좌절.... 램타를 좀 더 풀거나 전압을 더 주거나... 온도가 낮아져야... ㅋ

 

선선한 가을이 오고 좀더 나아진 바이오스도 나와서 라이젠도 50ns대를 안정화 작업 완료 후 실사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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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현재 몸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쿨엔에 작성했던 글을 그대로 복사만 해놨습니다. 몸이 좀 나아지면 스샷은 제대로 된 사이즈로 교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