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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람기, 탐방기, 체험기

ASUS NEXT GEN MAINBOARD SYMPOSIUM 2018 참관기

이번에 쿨엔 이벤트인 ASUS 심포지엄에 당첨되어,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벚꽃이 만개하였으나 강풍덕인지 질때가 되어서 그런지 바람에 무지하게 흩날리는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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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중이라 허겁지겁 찍었는데 아름다운 모습은 하나도 없고 넘 우중중하게 나왔네요)

 

행사장은 63빌딩 4층 라벤더홀... 3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에 진입하니,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서부터 pc판매 마켓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시스템을 진열해 놓았더군요.

 

처음에는 등록장소인줄 알고 줄서 있다가 사진찍는거보고서야 감상 및 홍보용 테이블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 1위 업체 답게 친숙하기도 하고 유명한 업체들이 생각보다 많게 다 참여 했더군요.

 

그들만의 리그?라 불리지만 명함지갑을 차에 놓고와서 각 부스?테이블?에 놓인 명함 참가 이벤트에는 애초부터 탈락... ㅋ

 

등록 테이블에서 이름 말하니 '블로거'로 등록되었더라구요.

 

혹, 몰라서 "쿨엔"을 말했는데, 안내 여직원이.. "쿠랭이요? 쿠렌? 어딘지 모르겠네요. 블로거로 등록되어 있으시네요."

 

매우 뻘쭘했네요. 게다가 명함도 놓고와서 명함 대용으로 만들어진 양식의 카드에 안xx 블로거... -0-.. 마지막에 경품 이벤트 참석하려면 꼭 적으라고 하더군요. ( 물론, 이벤트 경품따윈... ㅠㅠ )

 

행사장 본실로 입장하자마자 ASUS 공식모델인지 잘 모르겠으나 모델 한분이 ROG 시리즈 시스템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대포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방해 될까봐 눈치보면서 진열된 메인보드로 가까이 가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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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원래 찍지 않았다가 너무 보드들하고 pc만 찍어 pc오덕후로 보일까봐 찍었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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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바로 옆에 itx 시스템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정말 작더군요.

 

음료수는 준비되어 비치된 400ml 음료수인데, 그보다 작아서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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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맞은편(입구 좌측)에도 여성모델 한분과 Prime 라인 보드들과 Tuf 라인 보드들 그리고 워크스테이션 보드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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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자리 잡고 잠시 후, 심포지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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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환영사 이후, 급작스레 옵테인 메모리 관련 설명이 너무 장황하고 많은 시간이.... (어라! 인텔 옵테인 설명회인가? 싶을정도)

 

이후에, 간단히 cpu라인업 및 각 브랜드 셜명이 있었습니다.

 

prime-전통(중), rog-혁신과 신기술(상), tuf-메인,로우스트림의 안정성과 내구성(하) 포지션 등..

 

그리고 이번 출시된 310h, 360b, 370h칩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각 칩셋별 차이에 대한 설명이 없고 그냥 막 넘어간 느낌? 그냥 370h가 3중 가장 좋고, 그다음이 360b, 310h는 원가 절감형(싸구려)의 느낌과 가격적인 설명정도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퀘이xx의 대표가 나와서 게임 성능 벤치 동영상과 함께 인텔 짱짱짱~, ASUS도 짱짱짱~

 

그리고 7700k도 씹어먹을 수준의 8700k와 동급수준인 8600, 그에 약간 모자라지만 6xxx대의 최상위랑 친구먹는 8400..

 

인텔 8세대 짱짱짱~ 만세~의 발표가 끝나고, 잠시 20분간 휴식타임 및 관람시간이 있었습니다.

 

따뜻한 커피도 비치하고 크지 않은 장소에서 그래도 이것저것 신경쓴게 느껴졌네요.

 

그리고 이후 다시 진행된 발표에서 워크스테이션 관련 내용과 듀얼제온도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보드 내놓습니다~!!

 

csm을 통해 pc 조립 업체들과 정보 및 기술을 나누고 일종의 인프라?플랫폼?을 만들어 통합적으로 관리할수 있도록 해보겠다... 라고도 합니다.

 

나쁘게 보면 조립때 데이터 다 남겨서 사용자 실수 찝어내겠다?가 될 수 있겠고,

 

좋게 보면 새제품 혹은 문제없이 조립했음에도 나타나는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여 조치 하는 인프라 등을 구축하여 더욱 빠르고 확실한 as를 해보겠다가 되겠네요.

 

이후, pc시장의 예측 수요 및 시장과 asus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할수 있도록 잘 하겠습니다~를 끝내고 질의 응답 및 경품 시간이 있었습니다.

 

질문은 pc방 관련 , ws(워크스테이션) 관련 , 서버(오버클럭킹) 관련 등등 이었습니다.

 

다 끝나고 폐회 및 식사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오랜만에 63컨벤션 홀에서 먹어보는 스테이크 맛은... 전보다 많이 못하네.. 수준인듯 합니다.

( 분명 모양새는 안심스테이크인데, 칼로 썰리는게 아니라 장조림처럼 칼로 밀면 찢어진다?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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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로 썬게 아닌 칼에 밀려서 찟어진.....단면이 색은 미디움레어에 가까운데...분명 안심인거 같은데 왜 장조림의 질감이니 ㅠㅠ )

 

식사를 마치고 집에와서 참관기 작성합니다 ^^.

 

아쉬웠던건 h310, b360, h370라인의 각각의 칩셋간 특징 혹은 차별화를 좀 구체적으로 설명했었으면 좋았을꺼 같은데와

 

asus직원이나 기업이 아닌 퀘이xx에서 오히려  asus 짱짱이니 딜러분들 많이 사고 사업에 활용하세요... 라는 홍보를...


어쨌든, 재미있고 그래도 개인적인 궁금증이 상당히 해소된 관람기였습니다.

 

바람이 심하고 차니,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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