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하드웨어

Thermalright Le GRAND MACHO RT 개봉기

Jubey 2018. 5. 26. 02:34

요즘 참고 참고 참고 참다가, 결국... 뽐푸질에 굴복하여 2700x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드래곤 볼을 모으는 중,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Thermalright Le GRAND MACHO RT와 삼성 ddr4 B다이램을 구매하였습니다.

새로 구매한 B다이는 이번 주말에 차근차근 수율 확인 및 오버를 할 예정이고 우선 또 다시 구매한 마초RT에 대한 개봉기 및 비교테스를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마초RT를 구입하여 잠시 사용하다가 지인에게 처분하였었습니다.

이유는 당시에 닌자4 쌍팬과의 비교시, 성능 차이는 없고 가격차이가 심해서.... 닌자 쌍팬 직구 ( 6만원 내외 ) vs 마초 RT ( 10만원 내외 )

해당 벤치 스샷을 포맷 과정에서 분실한 것도 있고 혹시나 장착 문제나 측정 오류가 있지 않았나 싶어서 다시 하나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능의 차이에 따라 PBO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에 빠른 퇴근과 함께 저녁부터 현재까지 벤치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우선, 개봉기부터 간략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전면>



마우스를 올렸을때 박스의 크기가 가늠되는데 역시나 거대합니다.


< 전체적인 크기를 가늠하기 위하여 마우스와 크기 비교 >



기존에 가진 CPU쿨러중에 가장 큰 닌자4 박스와 비교... 역시나 박스 비교시엔 마초RT가 압도적으로 큽니다.


< 닌자4와 마초RT 박스 앞면 크기 비교 >


< 닌자4와 마초RT 박스 윗면 크기 비교 >


개봉을 하나씩 해봅니다.

닌자4도 포장이 매우 잘되어 있는 편이지만 역시 마초RT도 포장이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각종 부품들의 보호를 신경쓴 포장이라는게 느껴집니다.


< 쿨링팬 >


< 히트싱크 >


< 기타 구성품 >



테스트 하려는 PC에 장착을 해봅니다.

역시나 닌자4 못지않게 장착 난이도는 매우 쉬운편입니다. ( 트리니티 화이트도 제발...ㅠㅠ )

그리고 그 크기만큼이나 든든합니다.


< 테스트용 PC 장착1 (옆면) >


< 테스트용 PC 장착2 (윗면) >



마지막으로 닌자4 쌍팬과 마초RT의 히트싱크의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히트싱크+팬쿨러의 전체적인 크기를 비교해보자면,

높이는 거의 같은 편이고

옆면은 마초가 약간 넙대대하게 넓은 편이고

쿨링팬을 포함한 전체적인 너비는 닌자4 쌍팬이 더 큽니다.


< 히트싱크 및 팬 비교 > - 하단


< 히트싱크 및 팬 비교 > - 후면(배기쪽)


< 히트싱크 및 팬 비교 > - 전면(흡기쪽)


두 CPU쿨러간의 비교는 다음 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