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e minor, Op.64
작곡가 : 펠릭스 멘델스존
국적 : 독일
출생 - 사망 : 1809년 ~ 1847년
음악사조 : 낭만파 음악
90년대 초, 길지는 않았지만 약 1년 반동안 중학교에서 현악부로 활동할때 열심히 바이올린 연습을 하면서 클래식과 현악기 관련 음악들에 매우 심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내 가요 보다는 팝송이 팝송보다는 클래식이 좋았고 지금도 여전히 클래식을 좋아합니다.
인생 통털어 내가 벌었던 돈으로 샀던 첫 문화 활동이 당시 월간 클래식을 정기구독 하는거였으니.. 당시엔 매우 좋아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그때 사라 장이라 불리던 장영주씨의 연주곡과 TV에서 클래식 관련 방송때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끔씩 생각나고 간혹 youtube를 통해 보고 듣는 곡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후 대학에서 완전히 빠지게 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보다는 듣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현악기가 주인공인 곡에서는 모짜르트와 슈베르트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인 멘델스존의 곡입니다.
사라장의 연주입니다. 당시 한국계 미국인인지도 몰랐고 장영주씨와 다른 인물인줄 알고 지낸지가 상당한...
https://www.youtube.com/watch?v=Hr0ixoV8mtc&list=PLmkHhq1pZmku7Aq0GZDmNK17ZC1yB0V1U&index=2
+ 당시 자주 듣던 Zigeunerweisen 도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41&v=JnE9ooi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