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쿨엔에서 특가 이벤트로 "비프렌드 빈백소파 휘핑체어"를 구매하였습니다.
올해 초, 강서구 화곡동으로 이사오면서 기존에 오래된 의자들을 다 버리고 왔기에 TV 시청할때 그냥 바닥에 앉아서 봐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TV 시청이나 스마트폰 사용시에 앉을 빈백소파를 구매하였습니다.
간단한 수령 및 개봉기를 작성하여 참고하실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작성합니다 ^^
수량문제로 17일에 발송되어 18일 밤에 수령하였습니다.
그간 시간이 없어 개봉 후에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글로 작성합니다.
부피에 비해 무게가 매우 가벼운 편이었는데 개봉해보니 처음엔 이게 소파인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저도 이번에 처음 사용하는터라 신기했지요.
( 개봉 당시, 옷방에서 한터라 장소가 매우 좁아 보입니다 )
< 수령직후 상자개봉 >
개봉 후, 꺼내보니 매우 가볍고 소파라기 보다는 무슨 보리자루 같은..... 부대자루나 가방에 가벼운 쌀겨 같은게 들어가 있는거 같았습니다.
< 박스에서 막 꺼낸 모습 >
앉기 위해 형태를 손으로 대충 잡아주었습니다.
< 손으로 얼추 형태잡은 모습 >
그리고 앉아보니 형태도 좀더 소파처럼 잡아지고.. 매우매우 편안하였습니다.
좌식의자와 일반 소파 사이의 중간정도 높이였고 매우 온몸을 감싸주듯이 매우 편안하였습니다.
< 앉아보고 일어난 후 모습 >
기존 사용자 분들이 가격이나 디자인을 떠나서 매우 편안하고 몸에 착 달라 붙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매우 공감되었습니다.
특가인 59,000원으로 구매하여 어찌보면 저렴한거 같지만, 편안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외피의 부들부들한 천재질이 감촉적으로는 좋았고 전체적인 색감도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지만,
외형적으로 고정이 너무 안되어 소위 간지나 뽀대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과
너무나도 가벼움으로 인해 소파의 느낌보다는 쌓아놓은 이불이나 방석 같은 거에 잘 기대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특가가격이 보다 비싸면 굳이 구매할까?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어짜피 해당 가격에 샀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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